[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5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공식 SNS에 “출연 배우 박소담과 접촉이 있었던 소속사 직원이 지난 4일 저녁 코로나19 양성 받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이어 “박소담 배우는 5일 오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3일 오후 공연장에 방문, 박소담 배우와 미팅을 했다.
제작사는 “공연장 내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관리했기에 감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공연을 진행하지 않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2주간 공연을 멈추고자 한다”고 전했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오늘부터 17일까지 공연을 취소 및 중단된다.
박소담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해당 직원이 어젯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박소담은 오늘 오전 검사 받아서 결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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