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리오넬 메시(33)가 지난달 활약을 인정받았다.
라리가 사무국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리가 2월의 선수로 FC 바르셀로나 소속의 메시가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메시다. 라리가에서만 508경기 463골을 기록한 레전드 그 자체다. 그런 그가 이번 2월 또 한 번 펄펄 날았다.
메시는 이번 2월에만 리그 5경기서 7골 2어시스트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만들었다. 소속팀 바르사도 그 덕을 보며 리그 5경기서 4승 1무로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승점 차를 크게 줄인 상황이다. 바르사가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5점 차다. 이에 라리가 사무국이 메시에게 2월의 선수상을 수여했다.
◇2020/21시즌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9월: 안수 파티 (FC 바르셀로나)
10월: 미켈 오야르사발 (레알 소시에다드)
11월: 주앙 펠릭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2월: 이아고 아스파스 (셀타 비고)
1월: 유세프 엔 네시리 (세비야 FC)
2월: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사진=뉴시스/AP, 라리가 사무국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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