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승격 50주년 맞이해 개최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서 안양의 미래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안양 청년 참여작가’를 모집한다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직접 리서치하거나 섭외해 안양 시민들의 추억 및 기억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한 예술작품으로 창작하고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는 2월 3일 ~ 2월 16일까지 이다. 우편 및 방문 신청은 불가하며 이메일로만 접수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지역문화와 기록, 커뮤니티 아트에 관심이 있으며, 시각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만39세 이하(1984. 1. 1. 이후 출생자) 청년 예술가 또는 청년 예술가로 구성된 단체이다.

선정 작가는 안양을 기반으로 ▲지역 리서치 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 ▲작품(영상, 미디어, 다원, 설치 등)를 해야한다. APAP7 기간 동안 (구)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8월 25일 ~ 11월 2일까지 전시 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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