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런티어, 주가 ‘상한가’…현대차그룹 영향?

조성영 / 기사작성 : 2022-05-17 14: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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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런티어가 상한가다.▲사진=퓨런티어
퓨런티어 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33분 기준 퓨런티어 주가는 전일 대비 29.76% 오른 2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현대차그룹이 모바일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에스오에스랩과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퓨런티어는 에스오에스랩과 라이다 모듈의 제작 방법 및 라이다 모듈제작장치 공동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6월 양사는 라이다 모듈의 제작방법 및 라이다 모듈 제작 장치 특허를 출원했다.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장비 전문 기업인 퓨런티어는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조립 및 검사장비를 개발 판매하는 장비 사업부와 자동화 공정 장비용 핵심 부품을 개발 판매하는 부품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전기의 A향과 세코닉스의 E향 전장카메라 제조라인에 Active Align 장비 납품을 시작으로 Dual Align 등 다양한 조립/검사 공정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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