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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영등포소방서, 서울양정고등학생 세명 찾아와 마스크 기부

 

(비전21뉴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달 25일 고등학생 세 명이 찾아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에 방문한 기부자는 서울양정고등학교 2학년 학생 세 명으로 현장대응단을 찾아와 마스크 등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응원과 감사의 말을 남겼다.

 

기부 받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코로나19 전담구급대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김정원,신우식,최윤수 학생들은 “소방관 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생이 많으시고 코로나19 관련 출동을 나가 현장에서 사람들을 상대해 마스크가 많이 부족할 것 같았다”며 “도움 될 방법이 없을까 해서 친구들끼리 용돈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모아서 이렇게 소방서를 찾아오게 됐다”고 전했다.

 

 

 김명호 서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대원에게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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