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ON 2023] 딥노이드·한국공항공사·씨엔아이 공동 부스 운영
[SECON 2023] 딥노이드·한국공항공사·씨엔아이 공동 부스 운영
  • 김현동
  • 승인 2023.03.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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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 그리고 씨엔아이가 공동으로 AI기반 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을 제22회, 세계 보안 엑스포 (SECON & eGISEC 2023, 이하 세계보안엑스포)에 출품한다.


AI X-ray 영상자동판독시스템은 딥노이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개발한 AI보안솔루션으로 공항에서 사용하는 항공보안용과 기업에서 사용하는 기업보안용으로 나뉜다.

딥노이드는 지난 1월, 한국공항공사와 씨엔아이와 함께 항공보안산업의 기술혁신 및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며 AI X-ray 검색장비의 전면 국산화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모으고 있다.

AI X-ray 자동판독시스템은 현재 김포, 김해, 제주, 청주, 광주공항 등 국내공항에 설치·운영 중으로, 보안검색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X-ray 판독의 인적오류를 최소화해 보안검색의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

항공보안용 AI솔루션은 높은 정확도를 바탕으로 총기류, 도검류, 폭발물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빠르게 탐지할 수 있으며 도검류 및 라이터 등의 특정 품목에 대해서도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기업보안용 AI솔루션으로 기업 정보유출 등 보안을 위협하는 정보보안·위해물품(USB, 외장저장장치등)을 빠르게 탐지해 보안요원을 지원한다.

개발 제품의 높은 신뢰성 확보 및 객관적인 성능 입증을 위해 국가 공인시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을 통해 항공보안용(SkyMARU:Security), 기업보안용 딥시큐리티(DEEP:Security)에 대해 성능평가를 받아 항공보안용은 95%, 기업보안용은 97%의 높은 판독률을 제공한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이사는 “올해 보안서비스 시장은 AI기반 영상분석 솔루션이 가장 크게 주목받을 전망이라며 AI영상분석솔루션은 공항과 기업의 보안과 안전은 물론 사용자, 관리자의 편의성까지 높였으며 토종 AI X-ray 장비국산화를 통해 글로벌시장에도 적극 진출 할 것” 이라고 밝혔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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