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인터뷰]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 '중단없는 연수발전 강조…재선 도전 의지'
[4.15 총선 인터뷰]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 '중단없는 연수발전 강조…재선 도전 의지'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03.30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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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공약 발표... '연수 원도심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연수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연수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진보 정당은 비교적 순탄하게 공천이 진행되 일찌감치 본선 준비를 하는 반면 보수 정당은 후보등록 직전까지 지난한 갈등 끝에 공천이 확정됐다.

연수신문은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기위해 각 정당 공천이 확정된 예비후보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당초 선거구 별로 출마 후보들의 인터뷰를 게재 할 계획이었지만, 각 정당의 공천이 늦어지며 선거구와 무관하게 후보 인터뷰를 진행한다.<편집자주>

-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인하대학교 경영학 학사

동인천고등학교

용현초등학교

- 경력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전) 제20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전) 제20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 제20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

전) 제20대 국회의원 (인천 연수구갑/더불어민주당)

전)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연수구지역위원장

전) 인천환경공단 감사

전)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 연수구지역위원장

전) 한미회계법인 경인본부 본부장, 부대표

전) 금융감독원 공시감독국

전) 금융감독원 회계감독국

전) 삼일회계법인 국제부

전) 세동회계법인 국제부

전) 인천도시관광 감사

- 4.15 21대 총선 출마의 변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수구민 여러분 앞에 인사를 드린다. 2016년도에 단 214표 차이로 인해 국회의원으로 선출해주신 연수구민 여러분과 작은 극적인 표 차이로 인해 국회의원이 되었는데 아직도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지난 4년동안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그리고 누구보다도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자부한다. 국회 본회의 100% 출석율을 달성했고 막말이 난무하고 있는 정치판에서 바른 정치 언어상 대상을 수상하고 4년 연속 국정 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이 되는 등 많은 상들을 수상을 했는데 정치를 바라보는 연수 주민들의 열망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생각된다.

지난 4년동안 열심히 배우고 성장했다. 이제 재선의원이 된다면 우리 연수주민들의 삶을 좀더 개선하기 위해서 능력있는, 경험있는,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더욱 더 노력하겠다.  최선을 다해서 초심잃지 않고 겸손하게 주민을 섬기고 나라를 위해 일할 것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의미와 지난 국회에서의 의정활동을 평가한다면.

재선에 도전하는 입장으로서 이번 재선은 지난 4년동안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기초로 해서 더욱 더 중단없는 연수의 발전을 도모할 생각으로, 우리 연수주민들의 변화를 위한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어서 우리 원도심의 멈춰져 있던 성장동력을 살리기 위해 수인선 청학역 신설과 제2경인전철 건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왔다. 그 결과 비록 4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1899년 이후 120년만에 인천과 서울과 직접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예비타당성 사업까지 선정 할 수 있었다.

이런 사업들은 오래 걸리고, 계속 지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능력있고, 경험있고, 제일 일 잘하는 저 박찬대가 그 부분을 더 감당해서 끝까지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공공 의료 센터를 연수구에 신설 하고자 한다. 우리 연수구에 제대로 된 종합병원과 응급실을 갖추고 있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생명과 안전을 보호받을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하다.이번 코로나 19 사태를 통해서 보더라도 우리 국민들,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을 잘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이 들고, 제가 이번 재선에 성공하게 된다면 제 2 경인전철의 완성과 공공의료기관, 종합병원을 꼭 신설하도록 하겠다.

또한 20년 이상 지나 노후화 되고 있는 우리의 공동 주택에 관해서도 만드시 리모델링을 통해서 안락하고 편안하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

4년동안의 경험을 갖춘 여당 국회의원인 저 박찬대에게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원내 대변인으로서, 그리고 개수조정 의원으로 충분한 경험을 쌓았으며, 그리고 21대에는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협치와 공존의 정치를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할것을 약속드린다.

-  정승연 후보와 리턴 매치를 벌이게 됬는데 이번 총선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지.

이번 21대 총선에서 또 4년전에 저와 함께 겨루었던 정승연 후보와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 그때는 3자 구도로 대결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양자 구도의 대결이다.

저번 대결에서는 214표라는 극적인 표차이로 당선이 되었는데, 제가 이긴것이라고 자신할수 있고 또 정승연 후보도 떨어졌다고 할수 없는 초접전의 승부였다고 생각이 든다.

이것은 작은 표차이이기 때문에 누구의 능력이 더 뛰어나다고 말할수 없다고 생각하고 늘 언제나 주민의 선택에 의해서 일할수 있는 사람이 뽑힐수 있다고 하는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정승연 후보, 잘 갖춰진 후보로서 이번에야 말로 다시 한번 겨루게 된것에 대해 리턴매치에 대해서 좋게 생각한다.

또한 깨끗한 선거 운동을 통해서 정정당당하게 겨루도록 할 것이고 주민여러분들이 힘을 실어 주시면 4년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정부 여당의 국회의원으로 연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누가 더 적임자인지, 누가 더 능력있는 의정활동을 펼칠것인지 잘 살펴봐 주시고 연수의 발전과 화합하는 국가 정치를 위해 올바른 선택을, 바른 선택을 해주길 부탁드린다.

 -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격차로 인해 박탈감은 커지고 있다. 이 간극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갑 인구와 연수을 인구가 8만명정도 차이가 나고 있다. 단순하게 인구의 격차만 있는게 아니고 기반 시설, 사회간접자본(SOC) 등 여러가지 인프라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가 있다. 그 결과 연수갑의 주민들, 원도심의 주민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이 많이 커졌다.

현재 우리 지역구 의정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원도심과 신도심이 균형을 맞춰서 함께 발전하는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 연수구의 가용 자원들, 인천시의 가용 자원들이 원도심에도 균형있게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신도심에는 우리 인천을 대표하고 미래를 대표하기 위한 송도 국제도시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우리 연수 갑에는 우리 인천의 전통과 사람사는 공동체, 아이를 함께 키울수 있는 따뜻한 사람사는 냄새 라는 동네로 만들겠다.

-핵심공약 3가지

연수 갑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서 여러번 말씀 드렸지만 중요한 공약을 세가지 가지고 있다.

▲첫번째는 교통 공약으로서 제 2경인 전철을 완성하고 그래서 서울까지 한번에 환승 없이 30분내에 갈수 있도록 교통의 혁명을 일으키겠다. 이 제 2경인전철이 만들어지게 되면 학업을 위해서, 또 직장을 위해서 젊은이들이 더이상 연수갑을 떠나지 않는 시스템을 만들수 있다. 또한 가족이 나눠지지 않고 비슷한 공동체 내에서 함께 생활할수 있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질수 있고 서울 출퇴근 시간이 30분으로 줄면 아침은 물론 저녁이 있는 삶이 이루어질수 있으며, 연수구갑 원도심 주민의 삶이 획기적으로 높아질수 있다는 생각이다.

▲두번째는 공공 의료시설, 종합병원 응급시설을 갖추고 있는 메디컬 센터 건립이다. 감염병 등으로부터 그리고 여러가지 질환과 응급한 사항으로부터 우리 주민들을 지킬수 있다.

▲세번째는 노후화되는 우리 공동 주택도 리모델링 등을 통해서 새롭게 깨끗하게 만들수 있는 여러가지 절차를 만들 계획을 가지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 교통을 만들고 주거 여건과 그리고 주민의 삶을 높이기 위해서 문화 예술 회관도 설립할 계획이다. 중요한것은 교통과 주거의 질과, 문화 생활까지 다 갖추어서 송도 국제도시가 부럽지 않은 우리 연수갑의 원도심 공동체를 잘 만들어보고자 하니 주민 여러분들이 저에게 힘을 실어주기를 부탁드린다.

-연수구민에게 한마디

연수주민 여러분!  4년전에 저를 선택해주셔서 우리 연수구와 국가를 위해 일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이제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총선은 개인적으로 박찬대가 재선을 하냐 못하냐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고 처음에 확진자가 많이 나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했지만, 이런 국난의 시기에 국민들이 보여줬던 시민 정신과 협동, 화해는 정말 놀라운 결과를 이루어 냈습니다.국난이 발생할때마다 국민들이 보여주는 시민 의식은 정치의 영역에서도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0대 국회가 시작하고 얼마 있지 않아 국정 농단과 탄핵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부끄럽게 시작했지만 놀라운 시민 의식으로 인해서 전세계가 살아있는 민주주의의 미래를 보여준다고 이야기했습니다.이제는 정치의 영역에서도 국민들을 감동시키는 일들이 벌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1대가 된다면 우리가 국정 농단, 탄핵으로 받았던 여야간의 상처를 극복하고 공정과 화해의 정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제가 4년동안의 의정활동을 기초로 해서 우리 연수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서 더욱 더 협치와 공존의 정치를 보이도록 하겠습니다.문재인 대통령 정부와 그리고 인천시장 연수구청 그리고 저 박찬대 이렇게 모두가 단합된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찬대를 지지해주시고 저 박찬대에게 관심과 성원을 표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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