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6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창원9) 의원이 창원 성지여자고등학교 공간혁신 사업 학부모 및 주민 설명회에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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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정규헌의원, 창원 성지여자고등학교 공간혁신사업 학부모 및 주민 설명회 장면

 

 지난 2일, 성지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공간혁신 사업 교사(校舍) 개축 학부모 및 주민 설명회’에는 경남교육청 및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 창원시 관계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지여자고등학교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통한 공간 혁신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일정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공사로 인한 출입로 대여와 분진, 소음 발생 등 개축으로 인한 제반 문제들을 이해하는 자리라는 의미로 마련됐다.

 

 성지여자고등학교는 2020년 9월 교육부 공간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11월 모듈러 임시교실(14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착공해 2025년 5월 공간혁신 개축교사 개교를 예정하고 있다. 

 

 특히, 성지여자고등학교는 성요셉 성당 및 본관동 근대건조물과 연계되는 디자인으로 기존 건축물과 조화되는 입면계획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완월공원 일부를 공사 차량 등의 진입공간으로 대여해 공사를 진행한다.

 

 정규헌 의원은 이날 설명회에서 “성지여자고등학교는 노후시설 개선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노력하면서 타 학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 진행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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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정규헌의원, 창원 성지여자고등학교 공간혁신사업 학부모 및 주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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