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반려동물 배변패드로 억대 매출 올린 사연 들어보니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1 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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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반려동물 배변패드로 억대 매출을 올린 사연이 눈길을 끈다.


21일 밤 7시 5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일회용품 제로를 외치며 세상에 없던 아이템을 만들어 억대 매출을 올린 갑부 장선경 대표와 곽재원 대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먼저 찾은 곳은 잘 나가는 반려동물용품이 한자리에 모인 펫 박람회였다.

반려동물용품들이 즐비한 이곳에 유난히 눈에 띄는 고운 색상의 배변패드가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장선경 대표가 만든 제로 아이템이었다.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보통 가정에서는 반려견의 대소변을 위해 일회용 배변패드를 사용하지만 장선경 대표가 만든 배변패드는 빨아 쓸 수 있는 반영구 제품인 것은 물론 미세 플라스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장선경 대표는 오랜시간 함께한 반려견 루비의 엄청난 배변패드 쓰레기양과 고정되지 않은 배변패드에 불편함을 느끼고 다회용 배변패드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다 최근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오프라인 제로 웨이스트 매장에 첫 입점을 앞두고 있는데 이어 하반기에 국내 시장을 넘어 유럽 5개국 진출까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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