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이정은에 "진짜 무수리야 뭐야"...엄정화 챙기는거 못마땅 한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1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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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우리들의 블루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한지민이 불만을 표현했다.


21일 밤 9시 10분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연출 김규태, 김양희, 이정묵/극본 노희경)13회에서는 정은희(이정은 분)에게 불만을 말하는 이영옥(한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희는 잔뜩 취한 고미란(엄정화 분)을 데리고 집으로 데리고 와 눕혔다.

고미란은 술주정을 부렸고 이를 본 이영옥은 "왜 저러냐"고 눈살을 찌푸렸다. 하지만 정은희는 "그냥 주사고 술마시면 원래 그런다"며 고미란을 챙겼다.

급기야 정은희는 고미란에게 자장가를 불러주고 물수건으로 손도 닦아줬다. 이를 본 이영옥은 "아니 무슨 자장가 도 불려주냐"며 기막혀 있다. 

 

▲(사진, tvN '우리들의 블루스' 캡처)

이영옥은 "무슨 친구를 상사나 부모 모시 듯 하는거냐"며 "그냥 대충 해라"고 했다. 하지만 정은희는 "그냥 빨리 자라"고 했다.

결국 폭발한 이영욱은 "진짜 무수리 같다"고 했다. 이후 정은희는 일기를 썼는데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내용에는 "고미란이 널 아무 때나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세상 만만한 따까리라고 생각하는 세상 나쁜 애고 이기적인 이중인격자라고 해도 정은희 너는 고미란한테 끝까지 의리있게 상처 받은 거 티내지 말고 잘해서 빚갚아라"고 적혀 있었다.

이어 "고미란이랑 똑같은 인간 이기적이고 이중인격 같은 인간은 되지 말자"며 "정은희 네가 할일"이라고 적혀 있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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