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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빈트 임원진, 강남스마일안과 방문···아토스 장비 활용 스마트라식 연구 결과 논의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16: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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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스마일안과 제공)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세계적인 안과 수술 장비 기업 독일 슈빈트(SCHWIND)사의 임원진이 지난 18일 강남스마일안과를 방문했다.

슈빈트사의 라스 이더레이(Las Ederleh) 부사장, 알렉스 셔록(Alex Schroeck) 세일즈 매니저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병원 라운딩 후 강남스마일안과 의료진과 스마트라식 수술 장비인 아토스(ATOS)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내에서 아토스 장비를 최초로 도입하고, 활발하게 스마트라식을 시행하고 있는 강남스마일안과의 의료진이 아토스 장비의 낮은 열에너지와 빠른 회복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설명할 때는 방문단이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남스마일안과 의료진은 스마트라식의 난시 교정 효과에 관한 임상 결과를 ‘2023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발표하고, 안과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미국굴절교정학회지 JRS(Journal of Refractive Surgery)’에 등재하는 등 아토스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라식의 임상과 연구에 있어서 전문성을 인정 받아왔다.

강남스마일안과 염동주 대표원장은 “슈빈트사 경영진과의 임상 논의를 통해 스마트라식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국내의 수준 높은 스마트라식 기술력과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더 많이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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