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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안전삼각대 문제로 출고 일시 중지...내달 초 새 제품 교체 후 재개

  • 기사입력 2023.01.30 21:48
  • 기자명 임헌섭 기자
폭스바겐 티구안
폭스바겐 티구안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안전삼각대 문제로 지난 27일부터 국내에서 판매중인 아테온, 티구안, 골프 등 전 차종의 출고를 중단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에 비치되는 안전삼각대가 국내 규격에 맞지 않아 고객안전을 위해 출고를 일시적으로 정지했다고 밝혔다.

안전삼각대는 도로교통법상 운전자가 차량 고장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반드시 표지를 설치토록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에 비치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 안전을 위해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새 안전삼각대로 교체한 뒤 내달 초부터 출고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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