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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 모빌리티쇼, 아빠들도 자녀들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존 풍성하게 채운다

  • 기사입력 2023.03.29 12:30
  • 기자명 이세민 기자
서울모빌리티쇼.
서울모빌리티쇼.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2021년 행사보다 전시장 크기와 규모가 확대된 이번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는 전 세계 10개국 16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관객들의 즐길 거리 또한 풍성하게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 EV6 GT

먼저 기아 부스에서는  EV6 GT 주행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으며,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꾸민 패밀리커뮤니케이션존을 운영하여 어른 뿐만 아니라 어린이 관객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기이륜차 eCITI를 선보이는 디앤에이모터스에서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하여 미션을 클리어하고 스탬프를 받으면 추첨권을 증정한다. 

추첨권을 통해 전기자전거 모비 M1, 킥보드 KS5, eCITI 디자인 랩핑된 포팩트 헬멧 블루투스 등의 실물 제품을 현장에서 증정할 예정이다.

신형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부스에서는 '모빌리티 하우스'를 통해 로보틱스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보이며, 코나 일렉트릭 실차를 통해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또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사운드 테크, 경칩을 테마로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례 문화 체험인 ‘제네시스 티-셀렉션’ 프로그램 등의 이벤트도 시행한다. 

한편, 관객들이 차량 및 다양한 모빌리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존도 마련된다.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내부에서 진행되는 '이 모빌리티'(E-Mobility) 시승회에서는 전기바이크,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등 전기 이륜차를 체험할 수 있다.

디앤에이모터스, 블루샤크코리아, 브이스페이스, 에이치쓰리알, 젠스테이션 등 총 5개 브랜드가 15여종의 이 모빌리티를 선보이는 가운데, 관람객은 직접 전기 이륜차를 운전해 약 300m 내외의 시승 코스를 운행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승 체험은 사전 접수 및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실외에서는 완성차 브랜드의 시승 체험이 가능하다. 킨텍스 제1전시장 야외에서는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 총 3개 완성차 브랜드의 8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 시승장에서는 더 뉴 QM6, XM3 E-TECH 하이브리드, SM6 등 승용 전 차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시승장에서는 전기차 라인업인 메르세데스-EQ 2개 차종을 만날 수 있다. 

사진 : 제네시스 GV60
사진 : 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시승장에서는 GV60, 일렉트리파이드 GV70, 일렉트리파이드 G80 등 총 3종의 시승 차량이 마련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모빌리티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진 만큼 관람객이 모빌리티 트렌드를 눈으로만 보는 것 보다 직접 확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실내외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통해 관람객이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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