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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코스토리, ABT로 사명 변경

강경훈 전 우버코리아 대표 영입

코스토리가 다시 비상한다.

 

창립 9주년을 맞은 코스토리는 사명을 ‘ABT’(All Beautiful Things)로 변경한다. 김한균 코스토리 전 대표가 8월 1일자로 ABT 대표로 재부임했다. 약 1년 동안 대표직을 맡아온 강대준 씨는 사임했다.

 

김한균 ABT 대표는 글로벌 토탈 뷰티&헬스 브랜드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 회사는 조직을 △ ABT G(프로젝트 그룹 운영‧가이드) △ ABT M(마케팅‧디자인‧브랜딩) △ ABT P(상품) △ ABT E(커머스) △ ABT C(콘텐츠) 등 프로젝트 중심으로 바꿀 계획이다.

 

팀 간 경계도 허물었다. 프로젝트 중심의 유연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다.

 

수평적 조직 문화 체계도 확립했다. 직급을 없애고 대표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영어 이름으로 호칭한다.

 

ABT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인물로 강경훈 전 우버코리아 대표를 영입했다. 강경훈 씨는 △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구축 △ 주요 프로젝트 그룹 운영 △ 기업 체질 개선 등을 맡는다.

 

강경훈 씨는 미국 캘리포니아대서 경제학‧심리학을 전공했다. 인시아드(INSEAD)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홍콩에서 JP모간‧모간스탠리‧HSBC 사모펀드의 수석 매니저로 일했다. 2014년 글로벌 모바일 차량 예약 플랫폼 우버의 한국법인인 우버테크놀로지코리아의 대표에 올랐다. 

 

이어 교육 소셜 플랫폼 클래스팅의 최고전략책임자와 글로벌 공유 자전거 플랫폼 모바이크의 한국법인 총괄대표, 레진코믹스의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김한균 대표는 “내년에 창업 10년을 맞는다. 새로운 10년을 위해 변화를 단행했다. 글로벌 플랫폼에서 인사이트를 축적해온 강경훈 씨와 세계적 뷰티‧헬스그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경훈 씨는 “인류가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ABT의 철학에 공감한다. 글로벌‧디지털‧온라인 전략을 강화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개발에 나설 전략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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