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초·중학교 학령기 학교 밖 아동에 대한 아동 양육 한시지원금 신청 접수 한다.
지급 대상은 초‧중 학령기(‘05.1월~13.12월 출생아) 국, 공, 사립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 아동이며, 미인가 대안교육시설과 홈스쿨링, 국제학교 등은 학교 밖 아동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학령기(’08.1월~‘13.12월 출생아)의 학교 밖 아동은 1인당 20만원이 지급되며, 중학교 학령기(’05.1월~‘07.12월)의 학교 밖 아동은 1인당 15만원이 지급된다.
학교 밖 아동의 아동 양육 한시지원금은 보호자나 대리인이 아동의 주소지 기준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고, 서류 확인 후 신청된 계좌로 1차는 오는 10월 23일까지, 2차는 10월 말부터 11월 초 중 지급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추석 전 지급된 초등학생 아동특별돌봄지원금 지급과 같이 학교 밖 아동과 중학생 비대면학습 지원금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특히 학교 밖 아동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최대한 많은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