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메타인입시컨설팅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시컨설팅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컨설팅은 고1·2학생과 고3 학생으로 나눠 진행되며, 고1·2학생의 컨설팅은 학생의 진로 설정부터 비교과 영역 점검하고 적합한 입시 전략을 구상하는 프로그램이다. 10년 이상의 전문 입시 컨설턴트가 입시 노하우와 생기부 진단 도구를 활용해 학생의 현재 성적 수준을 분석하고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파악 후 입시 전형과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학생의 성향 및 진로 희망에 따른 다양한 조언과 목표 설정을 통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학습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성향 검사’를 통해 학습 성향, 성격 등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적합한 학습 방법 지도, 과목별 학습법, 어려운 과목의 극복 방안 등을 제시한다. 

고3 학생의 수시컨설팅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내신과 생기부 진단에 따른 유리한 전형을 분석하고 정시 가능성을 고려한 수시 지원전략을 수립한다. 2단계는 희망 대학 및 학과 검토하고 유사 학과와 추천 학과를 제안해 진로 방향을 설정한다. 3단계는 수시 전형 별 지원 포트폴리오 구성하고 과거의 데이터를 분석한 지원 전략 수립 및 복수의 대학 추천을 통한 최종 대학을 결정한다.

마지막 단계는 올해의 입시 예측을 통한 합격 가능성과 추가 합격까지 고려한 정밀 예측해 목표대학에 수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선엽 컨설턴트는 “컨설팅받은 학생과 컨설팅을 받지 않은 학생의 생기부는 차이가 있다”며 “지난 20여 년간 교육 사업을 진행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교육에 대한 소명 의식을 갖고 학생 개개인 생기부를 분석해 학생에게 적합한 컨설팅을 관리 및 지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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