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안전왕 시상식’ 개최…SH 시행 건설현장 중 안전관리 우수 현장 선정 포상
건설현장 사고 예방 주역 현장 관계자 격려 및 안전관리 수준 향상 독려

[폴리뉴스 정보영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29SH공사가 관리하는 건설현장 21(2022년 기준) 중 안전관리 우수 현장 수행 5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SH공사는 안전왕 시상식2022SH가 시행한 21개 현장 중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 5곳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안전왕을 선발하고 있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 2023년 '안전왕' 선정 시상식 [사진=SH서울주택도시공사]
SH서울주택도시공사 2023년 '안전왕' 선정 시상식 [사진=SH서울주택도시공사]

이를 위해 SH공사는 지난해 주기적으로 외부 건설안전 전문가와 내부직원으로 구성한 점검단을 건설현장에 파견,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에 대한 자세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안전보건서류 구비 현황, 안전 관련 행사 개최 실적, 사고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5개 현장(최우수상 2, 우수상 2, 특별상 1)안전왕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는 답십리 제1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시공사: DL건설) 연희 사천 빗물펌프장 토공사(시공사: 건영, 건설사업관리단: 태조엔지니어링) 등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고덕강일 2단지 아파트 건설공사(시공사: 태영건설, 건설사업관리단: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택지조성공사(시공사: 남광토건, 건설사업관리단: 한국종합기술) 등이 선정됐다.

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선정한 특별상은 빈집한옥재생 공동체주택(보문동) 조성공사(시공사: 동신토건)에게 돌아갔다.

SH공사는 안전왕으로 선정된 건설현장의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50만 원, 특별상 100만 원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SH공사는 지속적인 안전관리 및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안전경영을 실천해 2022년 사망사고 ‘0’, 2021년 대비 안전사고 ‘62% 감소등의 결과를 얻은 바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안전경영과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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