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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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씽어즈’의 감동 가득한 무대가 음원으로 공개된다.

‘뜨거운 씽어즈’를 통해 공개된 무대들이 오늘 1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 정식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남성 출연자들이 고품격 4단 화음을 선보인 ‘바람의 노래’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돼 감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타이틀곡 ‘바람의 노래’는 권인하, 김광규, 우현, 이서환, 장현성, 이병준, 이종혁, 전현무, 최대철이 가창에 참여했다. 이 곡은 기존의 테너&베이스에 더 높은 하이 테너와 더 낮은 슈퍼 베이스까지 조화롭게 쌓여가는 4단 화음이 돋보이는 곡으로, ‘인생의 숱한 고난과 실패의 해답이 사랑이라면 이제는 모든 것을 사랑하겠다’는 위로를 담아냈다.

또한, 김영옥, 나문희, 최정훈이 함께 부른 ‘봄날은 간다’와 최대철의 ‘녹턴’이 수록됐다. ‘봄날은 간다’는 ‘뜨거운 씽어즈’ 맏언니즈인 김영옥, 나문희의 오래된 애창곡으로, 두 사람이 쌓아온 60년 우정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최정훈 음악감독이 가세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잔나비 특유의 감성까지 담은 노래로 재탄생됐다.

‘녹턴’은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대표곡으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뜨씽즈의 에이스’ 최대철은 “이별을 담은 노래지만 들으면 위로 받는 느낌”이라며 자신만의 감성으로 ‘녹턴’을 소화했다.

‘뜨거운 씽어즈’는 김영옥, 나문희, 윤유선, 김광규, 이종혁, 장현성, 최대철, 이병준, 우현, 이서환, 우미화, 서이숙, 박준면, 정영주, 권인하, 전현무 등 출연자들이 합창단으로 성장해가는 합창 ‘Sing트콤’. 연기 경력 도합 500년, 나이 총합 990살의 배우들의 합창 도전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한편, ‘뜨거운 씽어즈 PART4’ 앨범은 오늘 1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뜨거운 씽어즈'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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