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병찬, 음이탈에도 준결승 진출 한 감동적인 이유는?

국민가수

 

'국민가수' 이병찬이 음이탈의 결정적 실수에도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1월 25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8회 분이 최고 시청률 16.9%, 전국 시청률 15.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8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주간 예능을 올킬하는 신기록 경신을 이어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망의 ‘국민 콘서트’ TOP1 팀 발표와 함께 준결승전에 진출한 최종 14인이 가려져 환희와 아쉬움의 눈물을 펑펑 쏟게 했습니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대장전’ 첫 번째 주자는 ‘진수병찬’ 리더 이병찬이었습니다. 이병찬은 박효신의 ‘숨’을 택해 차분하게 무대를 이어갔지만, 클라이맥스에서 음 이탈을 내는 결정적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병찬은 역대급 위기에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음 한음 정성을 다해 마무리하는 대장다운 모습을 보였고, “성실함을 칭찬하고 싶다”는 평과 함께 965점을 받았지만, 팀원들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마스터들의 길고 긴 회의 끝에 이병찬은 추가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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