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시간 거리 근교 1박 2일 여행지 best 5 (+추천 명소)

따뜻한 봄 날씨 덕분에 여행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습니다. 가까운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1박2일 주말여행 떠나기 좋은 여행지들이 정말 많습니다. 친구, 부모님, 연인과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서울 1시간 거리 근교 1박 2일 여행지 BEST5와 여행지들의 추천 명소들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양평

서울 근교 여행지로 추천하는 첫번째 여행지는 바로 양평이에요. 서울에서 차로 40분, 지하철로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양평은 1박 2일 다녀오기에 안성맞춤인 여행지입니다. 양평에서 가볼만한 곳들은 

두물머리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란 뜻의 두물머리.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 안개, 강으로 늘어진 수양버들이 아름다운 양평의 대표 명소인데요.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되었어요. 한강 제1경(두물경)과 각종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합니다.

소나기마을

양평의 떠오르는 여행코스인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황순원 선생의 고결한 삶과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힘을 모아 조성한 테마파크입니다. 국민소설로 사랑받는 ‘소나기’의 배경을 현실적 공간으로 재현해 놓아 연인들의 데이트코스와 가족여행 코스로 그만인 장소입니다.

용문산광광지

용문산관광지는 용문산의 입구에 조성된 휴양타운이예요. 주변에 용문사, 천년은행나무, 정지국사부도및비, 용문산전투전적비 등 문화유적의 볼거리와 산나물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식당가가 즐비해 있는데요. 각종 산나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도 있으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사가 깊은 용문사와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동양 최대의 은행나무도 꼭 방문해 보세요. 

 

가평

서울에서 1시간여 거리에 자리집은 가평은 가평 8경이라 부리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숲속에 지어진 펜션이 많아 도심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제대로 된 힐링을 원한다면 가평을 여행 강력히 추천들립니다. 

호명호수

호명호수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심야에 남아도는 전기를 이용해 북한강 하류물을 산꼭대기까지 끌어올린 다음 전기수요가 피크일 때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얻는 양수발전소의 인공저수지인데요. 국내 최초로 건설된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호명산의 수려한 산세와 더불어 백두산 천지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절경이 일품인 곳입니다.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를 테마로 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파크마을입니다. 파크 전역에서 음악 콘서트, 전시회, 만들기 체험, 재미있는 놀이 이벤트를 곳곳에서 진행하며, 쁘띠프랑스의 대표적인 볼거리인 오르골하우스에서는 하루 5차례 18세기 ~ 20세기의 ‘오르골 연주’가 펼쳐집니다.

자라섬

자라섬은 1943년 우리나라 최초의 발전전용댐인 청평댐이 완공되면서 생긴 섬으로 중도,서도,남도 등 3개의 섬과 2개의 부속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자라섬 서도에는 자라섬 캠핑장(유료), 이화원(유료)이 있어 캠핑과 함께 생태공원 시설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전거 대여소 및 체육시설(족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요. 
 

파주

 

문화와 예술의 도시라 불리는 파주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헤이리마을, 출판도시으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프리미엄 아울렛을 중심으로 한 쇼핑 공간,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환경까지 최근에는 핫한 펜션들이 대거 위치하면서 파주는 1박 2일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헤이리 마을

문화와 예술의 창작, 전시, 공연, 축제, 교육이 모두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종합적인 예술문화마을인 헤이리 마을은 갤러리, 박물관, 미술관, 서점, 소극장, 카페, 공방 등 볼거리, 즐길거리, 이색체험이 가득해 새로운 분위기를 찾는 가족나들이 장소로 으뜸인데요. 계절에 따라 국내외 유명 문화예술단체가 참여 또는 초청되는 여러가지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더욱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출판도시

하루 정도 편안하게 독서를 즐기며 사색에 빠져보고 싶다면, 파주 출판도시를 꼭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저명한 출판사가 한 곳에 모인 파주 출판도시는 각 출판사별로 다양한 도서를 구비해 서울 근교 가족 나들이 여행지로 좋습니다. 

평화누리

임진강 평화누리는 2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 할 수 있는 대형 잔디언덕과 수상야외공연장으로 이루어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대륙과 장르를 넘어선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요. 생명촛불 파빌리언에서는 지구상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카페안녕에서는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어 여유롭게 즐기기 좋습니다. 특히 여러 CF와 방송에 나온 지혜의 숲은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전시공간, 독서 공간을 갖춘 열린 문화공간으로 압도적인 도서량을 자랑합니다. 

 

춘천

서울춘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이제 서울에서 춘천까지 40분만에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이섬, 소양강 등 로맨틱한 데이트 코스와 더불어 춘천의 명물 닭갈비까지 1박2일 알찬 춘천 여행을 떠나보세요. 

남이섬

서울 근교 데이트코스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남이섬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남이섬의 메타세쿼이아 길은 너무나도 유명한데요. 남이섬에서는 사시사철 다양한 전시프로그램과 문화행사 등이 열려, 어린 친구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연인들에게는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 주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소양강

크고 작은 계곡을 따라 맑고 깨끗한 물이 중앙으로 흐르고 있는 소양강은 산림 수종도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는 곳인데요. 스카이워크로 아슬아슬한 체험도 해보고, 소양강을 따라 늘어선 카페에서 소양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것도 여행의 팁입니다! 

제이드 가든

숲속의 작은 유럽을 표방한 수목원,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사랑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 제이드 가든은 제이드팰리스 골프장 부근 약 16만㎡ 규모로 24개의 테마로 조성된 곳이에요.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을 유럽풍에 맞추었는데요. 약 5만평의 규모로 계곡 사이의 지형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만병초류와 단풍나무류 붓꽃류 블루베리 등 3,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어 볼거리가 다양합니다!

 

강화도

‘강화 8경’이라는 이름 만큼이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강화도는 서울에서 머지 않은 거리에 있어 1박 2일 인기 여행장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짧은 시간에 바다를 볼 수 있는 매력 때문에 강화를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따뜻한 봄 바다를 보며 자연과 함께 편안한 여행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마니산

강화8경으로 꼽히는 마니산은 해발472.1m의 높이로 세 봉우리가 나란히 서있어 먼곳에서 보면 그 모양이 아름답고 웅장한 명산으로 참성단은 그 중간 봉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라서서 보면 남쪽으로 서해의 여러섬이 보이고 맑은날에는 북쪽으로 개성의 송악산이 보입니다. 마니산 정상의 참성단은 고려사나 신동국여지승람에는 단군이 천제를 올리던 곳이라 전하고 있는데 경주의 첨성대처럼 기초는 하늘을 상징하여 둥글게 쌓고 단은 땅을 상징하여 네모로 쌓아 하원상방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전등사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삼랑성내에 아늑히 자리잡고 있는 전등사 역시 강화8경으로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표 명승지입니다. 절의 입구에 있는 대조루 밑을 지나들어가면 정면에 보물 제178호로 지정되어 있는 대웅보전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대웅전 안에는 1544년 정수사에서 판각되어 옮겨진 법화경 목판104매가 보전되고 있어 역사공부 하기에 최고!

석모도

강화의 대표적인 관광지 석모도는 대한민국 3대 관음성지로 불리는 보문사를 비롯해 백사장과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민머루 해변, 가족과 함께 하는 웰빙 건강 휴양지 석모도 미네랄 온천을 포함해 싱싱어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어류정항, 장구너머 어판장까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풍부한 장소입니다. 보문사로 가는 석모도 바람길을 달리며 시원한 강화 바람에 지금까지의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버리시길 바랍니다.

 

꼭 멀리 가야지만 여행이 아니죠.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긴다면 그게 바로 여행 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없는 일정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인 만큼 망설이지 마시고, 지금 바로 서울 근교 나들이 준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언제나 여러분의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응원하며 서울 근교 1박2일 떠나기 좋은 여행지 best5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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