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억 재벌설"...아파트로 13억 벌어들인 이서진, 소름돋는 '집안 수준' (+재산)

최근 배우 이서진이 거주하는 아파트와 지역이 공개됐습니다. 평소 '재벌설', '엘리트 집안'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서진의 아파트 실거래가, 재산 등이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배우 이서진은 600억 자산가설, 엘리트 코스 금수저라는 다양한 수식어를 낳은 연예인 중 하나입니다. 해당 내용은 하나의 가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2017년 채널A '풍문쇼'에서 이서진을 가리켜 ‘초특급 엘리트패밀리’의 일원으로 조명했던 바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이서진의 조부가 1960년대 은행장을 지낸 故이보형 씨로 명실상부한 ‘금융계의 대부’였다라고 언급했고, 또한 부친인 故이재응 씨는 A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를 지냈다라고 알렸습니다.

무엇보다 최근 이서진의 증조부가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은 故이상룡 선생이라는 사실이 더해지며, '금빛 족보'를 증명했습니다.

이서진은 이에 "나에게 600억이 있었다면 유럽가서 수발 들면서 예능 방송을 했겠느냐"라고 하며 재벌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 연예 언론 매체를 통해 이서진이 실거주하는 '아파트'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서진은 서울시 서초구 일원의 ‘방배e편한세상3차’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지역, 단지 인근의 방배동 서래 마을은 다수의 스타들이 모여사는 대표적인 장소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사실상 주변에 고급 빌라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 자산가들의 수요가 높은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가야병원 남부종합시장 서리풀공원 반포공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서래초 방배초·중 서문여중 등 학교를 이용할 수 있어 교육시설 또한 잘 갖춰진 편입니다.

뿐만 아니라 방배동e편한세상 3차 아파트 대림건설이 야심차게 건축한 수준 높은 아파트로서, 주변으로는 음식점, 카페, 병원, 은행, 서리풀 공원과 반포 종합 운동장과 같은 주민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삶의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아파트로서의 편리성이 높은 것은 기본이고, 서초구 대로변에 위치한 대형상가의 인프라를 고루 갖춰 현재까지도 실거래가가 높은 편입니다.

현재 해당 아파트의 매매가는 전용 198㎡기준 지난 2022년 5월 38억원에 실거래됐습니다. 사실상 지난 2021년 4월 기준 29억 3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29% 급등한 가격입니다. 최근 호가는 해당 거래가 보다 떨어진 35억원 수준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세가격은 지난해 12월 기준 18억 90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는 전고점 27억원 보다 30% 떨어진 셈입니다. 월세는 지난 3월 기준 보증금 12억원에 월세 320만원에 계약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인기가 높은 방배동e편한세상 3차 아파트이지만, 분양 당시 주택거래 신고제와 개발이익환수제 영향으로 1차 분양 192가구 중 49만이 신청했던 저조한 분양률을 보였던 바 있습니다.

이렇듯 미분양된 가구가 3배 정도 더 많은 정도였음에도 이서진은 입주 시기보다도 1년가량 빠른 2005년에 아파트를 매입했습니다.

이서진은 3.3m2당 약 2000만 원, 74평 기준 14억 8천만 원 정도에 아파트를 분양했습니다.

과거에는 해당 아파트가 약 14억 8천만 원 정도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동일 면적 호실로는 '28억 원', '실거래가가 26억 6250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실거래가로 계산하더라도 시세 차익이 14년 만에 11억 원이 넘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익이 점차 상승할 수 있는 구조 조건에는, 단기간의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로 서리풀 터널로 인한 내방역 교통의 입지 혜택 상승을 노렸기에 가능했던 것 결과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2006년 3월 준공된 방배동e편한세상 3차 아파트는 최저 9층·최고 15층, 총 5개동, 192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다수의 호실은 전용면적 70평대 이상으로 '대형 평수'로 갖춰져 있고 단지 내에는 산책로와 수목 터널, 개울 등이 있는 테마 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실내 골프 연습장, 헬스, 에어로빅 등 운동 시설 또한 갖추고 있어 고급 아파트 단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005년 1월, 이서진은 해당 단지를 공급면적 244.99m2, 약 74평 규모, 전용 면적 216.73m2, 약 65평인 한 호실을 매입했습니다.

해당 공급면적은 방 4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부부 침실 내에는 드레스룸 전용욕실 파우더룸 등이 설치됐습니다. 일반적인 아파트의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모든 침실이 발코니를 가지고 있는 주택형 아파트입니다.

해당 아파트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는 "이 아파트(방배동e편한세상 3차)가 높은 실거래가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단지 대부분이 대형평면이고 고급 평면설계로 갖춰져 있어서다"라고 말했습니다.

1971년 1월 30일생(52세)인 배우 이서진은 1999년 SBS 드라마 '파도 위의 집'으로 데뷔한 이후, 매년 한 편 이상의 작품을 촬영하며 꾸준한 연기력을 선보여왔습니다. 그의 스타성, 연기력 뿐 아니라 일각에서 떠돌아다니는 소문 중 하나가 재산이 600억 원 이상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지난 2021년 9월 15일에 방송 전파를 탄 Mnet 예능 프로그램 'TMI뉴스'에서는 '재력 갑 스타'에서는 4위로 연예계 대표 뇌섹남인 뉴욕대 경영대 출신 이서진을 소개했습니다. 

이서진은 뛰어난 연기력 외에도 뉴욕대학교 경영대 출신으로서, 2018년 3월부터 코스피 상장기업인 D사의 사외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D사는 대한민국 대표 인기 차종의 내장재를 공급하는 회사로, 사외이사 수익은 연봉 약 2200만 원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서진의 아버지 이재응씨는 안흥상호신용금고 대표를 지냈는데, 할아버지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금융권에서 종사했던 경험을 이어받아 부동산 투자에도 안목을 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2005년 1월 방배동 65평 아파트를 매입했고, 이 아파트는 2018년부터 급격히 가격이 상승했고, 분양가 14억8000만원에서 최근 실거래가 28억원으로 약 13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습니다.

이서진의 재산 및 연봉은 그의 개인적인 역량에도 영향력이 있겠지만, 그의 가족에게서도 관련성이 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서진의 할아버지는 은행장을 지낸 故이보형 씨로서, 그가 성장할 때 차이가 있음을 인터뷰로 시사한 바 있습니다. 이서진은 한 매체를 통해 "할아버지 댁에 도우미가 많이 있는 건 맞다. 집사도 도우미가 3명씩 계셨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뿐 아니라, 이서진은 LG그룹 창업주인 구인회의 셋째딸과도 교류를 하고 성장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셋째딸이 이서진의 둘째 큰어머니였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재벌들과 교류하며 지낼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해당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이서진이 600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부자까지는 아닐지라도 상당한 재력을 현금으로 소유했다고 보인다"라고 하며 "스타급 연예인인 만큼, 광고료나 출연료 모두 억대 연봉을 받고있기에 이를 제대로 합산하기에는 천문학적인 수치다"라고 정리했습니다.

이서진의 아파트와 그의 재산 등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렇게 금수저 엘리트일까", "생긴 것도 잘생기고, 능력도 좋고 돈도 많으니 부럽다", "나도 언젠가는 이서진씨처럼 역대급 부자가 되고 싶네", "나 이서진씨 사는 아파트 가본 적 있는데" 라는 등의 여러 반응들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