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미드필더의 이적? “떠난다는 신호 없어...다음 시즌도 함께하길”
입력 : 2022.05.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카이 귄도안과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입장을 보였다.

귄도안은 지난 2016년 맨체스터 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 첫 영입으로 합류 이후 뛰어난 활약으로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상으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아쉬운 평가도 있었지만, 지난 시즌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하는 다재다능함과 함께 엄청난 활약으로 명불허전 존재감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주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아쉬움을 낳고 있고 새로운 행선지를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귄도안에 대해 질문을 한다면 다음 시즌도 함께하길 원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음 시즌 귄도안과 함께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 적 없다. 새로운 경험과 이적을 원한다는 신호는 없었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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