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스페인 득점왕 레반도프스키도 사우디행 부상... “또 메가 오퍼”
입력 : 2023.06.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득점 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 FC바르셀로나)가 오일머니 러브콜을 받았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6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 소속이자 폴란드 국가대표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도 사우디행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올여름 슈퍼스타들이 사우디 구단들로부터 메가 오퍼를 받고 있다. 그 중에 한 명이 초대형 매물인 레반도프스키다. 사우디 영입 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레반도프스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득점왕을 일곱 번 차지했다. 2022/2023시즌 23골을 터트리며 라리가 득점 1위, 스페인 무대까지 접수했다.

사우디는 올해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시작으로 대어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카림 벤제마, 레반도프스키, 리오넬 메시, 루카 모드리치, 세르히오 라모스를 노린다.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는 리그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상위급 선수들 수혈을 원한다. 이적 시장을 폭발시키고 있다. 레반도프스키, 벤제마,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거액 오퍼 유혹을 받게 될 선수들이다.

벤제마는 이미 알 이티하드 이적이 임박했다. 레반도프스키도 구체적인 팀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사우디로 넘어갈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메시는 알 힐랄, 모드리치는 알 아흘리, 라모스는 벤제마와 같은 알 이티하드와 연결됐다.

레반도프스키의 경우 본인이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내비쳤지만, 벤제마처럼 연봉 2억 유로(약 2,800억 원)의 엄청난 제안이 오면 고민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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