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더뮤지컬 |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뮤지컬 '스위니토드'(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의 ‘스위니토드’ 역으로 새롭게 무대에 오르는 강필석이 뮤지컬 매거진 '더뮤지컬'의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는 ‘스위니토드’와 함께하는 연말 파티 컨셉으로 단번에 이발소를 연상시키는 면도칼과 가위, 이발소 의자 등의 소품을 활용하여 모던한 무드의 감각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특히 12월호 다운 계절감이 느껴지는 벨벳 수트와 레더무스탕, 올블랙 수트 등의 스타일링과 강필석의 댄디하고 부드러운 매력이 더해져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서 뮤지컬 '스위니토드'에 대한 첫인상부터 캐릭터 표현에 대한 고민, ‘러빗부인’과의 호흡 등 작품에 관련된 이야기뿐만 아니라 전 작품들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도 아낌없이 털어놓았다고 전해진다.
개막을 앞둔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건실한 이발사 ‘벤자민바커’가 15년간의 억울한 옥살이 끝에 다시 돌아와 자신의 아내와 딸을 빼앗아간 ‘터핀판사’에 대한 복수의 칼날이 점점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증폭되며 잔혹한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위니토드’ 역에 강필석, 신성록, 이규형, ‘러빗부인’ 역에 전미도, 김지현, 린아 등 배우들의 캐스팅과 뮤지컬계의 전설적인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의 대표 작품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2월 1일부터 2023년 3월 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스위니토드’의 뉴 캐스트로 관객들을 만나는 강필석의 화보 및 인터뷰는 '더뮤지컬' 12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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