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라를 상대로 킥 공격을 시도하는 시옹 징 난(사진: 원챔피언십) |
[스포츠W 이범준 기자] 아시아 최대 종합 격투 스포츠 단체 '원챔피언십'의 스트로급 챔피언 시옹 징 난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시옹 징 난은 지난 14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 헤비 히터스'(ONE: HEAVY HITTERS) 대회에 출전, 스트로급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도전자 아야카 미우라(일본)와 가진 스트로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타이틀 6차 방어에 성공했다.
시옹 징 난은 미우라의 테이크다운 시도를 적절히 방어해내며 자신의 특기인 타격 기술을 활용해 5라운드까지 착실하게 포인트를 쌓은 끝에 완승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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