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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육상] 中·태국 실격에 韓 남자 400m 계주 행운의 은메달!

[U20 육상] 中·태국 실격에 韓 남자 400m 계주 행운의 은메달!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6.0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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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윤(경남체고)·김동진(대구체고)·배건율(전남체고)·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가 호흡을 맞춰 6일 오후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 출전해 40초32를 기록, 일본(39초76) 태국(40초12)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데일리런 제공
김정윤(경남체고)·김동진(대구체고)·배건율(전남체고)·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가 호흡을 맞춰 6일 오후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 출전해 40초32를 기록, 일본(39초76) 태국(40초12)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데일리런 제공

 

[예천=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육상 남자 계주에서 행운의 메달이 탄생했다.

김정윤(경남체고)·김동진(대구체고)·배건율(전남체고)·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가 호흡을 맞춰 6일 오후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 출전해 40초32를 기록,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계주팀은 1번 주자로 김정윤이 나서 2번 주자 김동진이 스피드를 발휘하며 바톤을 넘겼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배건율은 폭발적인 가속을 더해 2위로 치고 올라가는 저력을 발휘했다.

다만, 마지막 주자(앵커) 나마디 조엘진에게 넘겨주는 과정에서 바톤 실수가 나왔고 그 사이 태국에 따라 잡히면서 4위권으로 쳐졌다. 나마디 조엘진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일본 중국 태국에 이어 골인했다.

김정윤(경남체고)·김동진(대구체고)·배건율(전남체고)·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가 호흡을 맞춰 6일 오후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 출전해 40초32를 기록,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데일리런 제공
김정윤(경남체고)·김동진(대구체고)·배건율(전남체고)·나마디 조엘진(김포제일공고)가 호흡을 맞춰 6일 오후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 출전해 40초32를 기록,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데일리런 제공

 

하지만 중국의 첫 번째 주자가 옆 라인을 침범해 파울을 범했다는 심판진의 요청이 있었고 판독 결과 인정돼 중국이 실격 처리돼 3위로 올라섰다.

행운은 계속됐다.

경기 도중 홍콩 선수가 바톤을 떨어트리면서 실격 처리가 됐는데, 이 과정에서 태국 선수가 반칙을 범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순위가 다시 한번 바뀌었다.

결과 일본이 금메달, 한국이 은메달, 인도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를 마친 배건율은 "연습도 많이 부족했고 바톤 넘겨줄 때 실수가 있었다"며 "그래도 기록도 좋고 메달을 따서 기분은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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