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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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운동장에 엎드려 절했다.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주호의 아내가 운동장에서 절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박주호 아내 안나는 운동장에서 큰절을 하고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울산 현대 관중석을 향해 절을 하고 있었다.

수원FC 박주호는 오늘(6일) 수원종합운동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17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은퇴했다.

박주호는 수원FC에 있기 전에 울산 현대에서 2020년까지 뛰었다. 이에 안나가 울산 현대 원정석의 팬들을 향해 감사의 의미로 큰절을 한 것이었다. 

안나의 남다른 마음 씀씀이에 축구 팬들은 "진짜 마음이 크다", "박주호 선수도 은퇴라니", "진짜 대단하다", "저렇게까지 마음을 써주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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